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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_세바시890

imitme 2018. 1.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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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이재영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포스코 석좌교수 | 세바시 890회


 KT 체임버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오늘 노트이야기를 할 것이다.

노트관련해서 죽다산 경험으로, 어떤 능력이 생겨, 2주면 책을 한권 쓸수있게 되었다.

모두 그런 능력이 있는데, 감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천재와 천재가 만드는 시대에 관심이 많다.

과학을 연구하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천재였다.

그 사람들을 넘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사하니 노트가 있었다.


천재란, 시대를 열어내는 사람이다. 

1등은 그 시대에 적합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모두 천재일 수 있다.

사람들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왜 바꿀까?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천재들이다.(??????)


그런데 강연이 허구한 날 일어나던 시대가 있다. 17세기 유럽이다.

살롱, 클럽에서 연사들이 모이고 다양한 직업에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마구 이야기 하던 토론의 시대가 있었다. 그때는 재밌고, 새롭고, 신기한 말이 중요했다.

그래서 비장의 무기(비망록)을 가지고 있었다.


비망록에 누구의 이야기나 적으면 내껏이며 기회를 봐서 이야기했다. 그렇게 노트를 쓰며 지적인 흥분상태를 유지했다. 18세기 19세기에 과학 만능의 발명의 시대가 온것이다.


시대를 열어낸 천재가 있었다면, 사실은 천재와 시대 사이에는 노트란 매개체가 있었다. 노트가 만든 천재들이 많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좌우뇌) / 존 로크(비망록 목차 방명록) / 아이작 뉴턴 / 아인슈타인(노트쓰다 죽어 기자가 찍은 장면에도 노트가 있었다) / 빈센트 반 고흐(편지와 유화)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소설) / 


천재들이 시대를 열었다. 노트를 쓴 세월이 천재들을 만들지 않았을까?


노트를 써서 천재가 되었을까?

마이클 패러데이(영국) 21세때, 성실해서 험프리데이비의 영국왕실기학수업을 들을 기회를 얻고 다 받아쓰고 제본을 했다. 크리스마스 전날 편지를 작성해(제본공 누구고 강의에 감동했고 조수가 되고 싶다) 교수에게 보냈다. 조수가 되어 실험장치를 만들고 어느순간 험프리교수를 능가하는 사람이 되었다.

기록물, 노트 (페러데이가 만든노트, 페러데이법칙, KTX, 발견의 순간, 전류통과시키면 주변에 자기장이 생기는데, 그 옆에 쇳가루를 뿌려 별견, 발견순간을 찍은 노트, 11894, 한페이지에 3개씩, 4000페이지의 연구노트, 결정적순간에 화학물질로 인해 기억상실증을 걸렸으나, 노트로 극복했다)

노트가 신비하다. 영국로얄아카데미도 거절.(???)


노트 잘쓰나요? 배설물처럼 과제제출한다. 노트쓰는거 너무 힘들다. 노트를 쓰는것을 막는 현상이 존재한다. 블록현상. 글이 안써지는데 괴롭다면, 블록현상이다. 괴롭지 않다면 아니다. 누구나 왔다갔을것이다.


잘나가는 과학자였을때, 많은일을 하다가 연구를 등한시 했다. 언제든 다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데, 다시하려니 안되더라. 끝났다는 생각에 우울증이 왔다.

수업하는데 물리학강의 인기가 폭발했지만, 연구못하고 강의만하고 교수자격없다고 생각하며 지냈다. 


안좋은 생각을 하고 원망할 자식을 위해 일생을 적었다. 글을 막 썼다. 3일 밤낮을 쓰고 읍에 나가 할머니옆에 앉았는데, 할머니와 바꾸고 싶었다. 그러다 인생은 바꿀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위대하게 사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살아내는게 위대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년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연구능력을 획복하자, 살아내자고 마음먹었다.


그때 이후에 몰아서 글쓰는 능력이 생겼다.


블록현상이 왔을때, 괴로워하지 말고 천재성을 끄집어내려 노력하라.

1. 정자체로 쓰자 

생각이 폭발할때, 오히려 천천히 정자체로 또박또박쓰면 생각의 폭풍이 글과 함께 동조되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앙리 푸앵카레(무의식 수학, 글쓸때는 잘씀)

2. 다시 읽기위해 글을 써라.

생각하던 그 순간으로 갈 수 있고, 그 순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메타인지되면 나자신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3'. 영감보다는 땀흘림이 중요하다.

영감을 위해 뭔가 여러가지 하지만, 노력, 계시보다 강한 땀흘림이 중요하다.

쓰다버린 노트가 많아

3. 처음 20%를 단숨에 쓰자. 격정적으로 쓴 20%로 노트 버릴수 없게 된다.

4. 작은 수첩을 사용하자. 옆으로 글씨를 썼는데, 좁고 깊게 들어가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가 작은 수첩을 사용하는 것이다. 

집중력, 꼼꼼, 노트비결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을 꺼내는것. E duc / 오늘날의 교육을 집어넣기만 하고 있으니 스스로 꺼낼 수 있도록 하자. 그 방법 중 하나는 노트를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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